서귀포시 표선면(표선면장 송재근)은 면사무소 직원 및 각 마을 이장들이 각 가정을 방문, 독려함으로써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4개 마을이 2008년 부과액 전액을 납부했다.
체납액을 전액 징수한 4개 마을은 성읍2리(윤순동 이장), 세화3리(김경효 이장), 토산1리(김성추 이장), 토산2리(신식범 이장)로서 표선면은 전화독려 및 직접방문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을 설득, 부과액 전액을 납부했다.
표선면 관계자에 따르면 "체납액을 제로화할 수 있었던 것은 표선면이 각 마을 이장, 사무장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체납자에 대한 꾸준한 설득과 독려결과 이와같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어렵게 이루어진 체납액 없는 마을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체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성실납세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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