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0:45 (금)
"올바른 풀뿌리 민주주의위해 새로운 다짐"
"올바른 풀뿌리 민주주의위해 새로운 다짐"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10.19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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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희 북제주군의회 의장, 제 128회 임시회서 강조

 이남희 북제주군의회 의장은 19일 "지난 7월 실시한 주민투표로 민주주의의 뿌리를 이루던 기초의회가 사라질 운명에 처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이날 열린 제 12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현실을 극복하는 것이 미래 발전을 향해 전진하는 힘이 될 것이며 온전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올바른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민생중심의 생활의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의 진정한 눈과 귀가 돼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이러한 연장선에서 의정 운영을 더욱 내실있게 해 나가야 할 것을 거듭 다짐"하면서 "주어진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이 의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걸쳐 여전히 차가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며 "1차산업은 물론 지역경제는 회생할 길이 막막해 일부 서민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최근 가뭄 등으로 인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7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처리, 1차산업발전대책 특별위원회를 여는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직접 현지방문을 거쳐 1차산업 발전대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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