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 2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에서 강모씨(51)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탐방객이 발견,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강 씨는 이날 일행 9명과 함께 오름을 오르다 정상 부근에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 씨와 함께 오름을 등반한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