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3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과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유아 양육비 등 8개 복지사업에 82억 6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농업인 복지사업으로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영유아 양육비에 36억 3800만원,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고등학생자녀 학자금지원에 22억 4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 농업인의 출산 시 영농대행, 농업인 안전공제, 여성 농업인센터 지원, 농업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 녹색농촌 체험마을 조성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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