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관장 이승환)이 오는 26일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인데, 전국 1026개소 도서관 중 성산일출도서관 등 12개 도서관이 영예의 단체상을 수상한다.
1998년에 개관한 성산일출도서관은 지역 내 중추적인 지식정보유통센터로서 농어촌 지역의 도서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또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독서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공공도서관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성산일출도서관은 7만여권의 도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독서문화진흥사업추진하고 사계절문화학교, 주말수업교실 등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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