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출신 수필가 조옥순씨가 첫 수필집 '장미 한 송이'를 출판하고 지난 7일 서귀포 썬비치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서귀포문인협회가 주최하고 현대문예제주작가회가 주관한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김재윤 국회의원, 황하택 사단법인 한국지역문학인협회 이사장, 강영철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상금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회에는 작가의 대표작 낭송 뿐 아니라 곽영표 수필가의 축시낭송, 최승욱 성악가의 축가 등으로 이뤄졌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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