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45분께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북서쪽 130km해상에서 여수선적 69톤급 안강망 203대경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제주해양경찰서에 구조요청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신고를 접수함과 함께 1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이 배에 타고있던 선장 이모 씨(51, 전남 여수시)를 비롯한 선원 1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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