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25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서쪽 방파제에서 해녀 오모 씨(77)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오 씨는 이날 수산물 채취를 위해 동료 해녀 3명과 함께 물질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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