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2시께 제주시 우도 남방 39마일(74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성산선적 6.67톤급 연안복합 어선인 인성호가 원인을 알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서귀포해양경찰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구조 신고 접수와 함께 경비함정 1501함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활동을 벌였다.
한편, 이 배에는 선장 강모씨를 비롯한 3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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