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새벽 0시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2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추자선적 39톤급 유자망 어선인 995금영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서귀포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배에는 선장 지모씨(42)를 비롯해 11명이 승선하고 있는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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