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흥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19일 제주세관 신형 감시정 취항식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 제주세관 관내에서 관세사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와 제주지역 현안사항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흥 광주세관장은 올 해 달라지는 관세 행정 제도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제주시내 지정 면세점의 차질없는 추진과 조기 정착, 한.아세안 정상회의 지원 등 제주관광산업 활성화에 제주세관이 앞장 설 것을 주문했다.
이재흥 광주세관장은 제주도내의 항구가 개방되지 않은 않은 곳에도 크루즈 관광선이 입항할 수 있도록 하고 FTA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하는 등의 지역소득 창출 및 경제 재도약에 관세행정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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