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군 연합회(회장 진인하), 농업경영인협회(회장 고회창), 생활개선회(회장 허순자), 4-H회(회장 좌상협)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감귤 적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기권 남제주군수는 "금년도 감귤가격 안정을 위해 감귤 품질향상의 마지막 단계인 감귤 수상선과에 모든 감귤농가가 총력을 기울여 실천하자"며 "감귤가격 10%이상 더 받기 운동에 농업인 단체와 농가들이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감귤 수상선과는 풍흉에 관계없이 감귤이 크는데 영향이 없는 10월상순부터 수확시까지 병해충 피해 열매, 상처난 열매 등 품질이 떨어지는 열매를 집중적으로 따 냄으로서 상품율을 높이고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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