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심 재래상권 살리기운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역주민의 전통문화와 정서가 담긴 재래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시설, 오일장 장옥, 공영주차장 시설 등 기반시설을 중점적으로 확충해 왔는데, 이번에 사업비 34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상가실태 파악 등 도심 재래상권의 활성화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27일 중정로상가와 연계한 매일시장 아케이드상가 경영현대화 연구용을 실시히가로 했다.
이와함께 서귀포시는 재래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오일장 주차장을 대폭 확충 정비함은 물론 중앙동어린이놀이터 옆에 260대 주차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해 시민들에게 1시간 무료주차를 허용하기로 했다.
또 아케이드상가내 탄성포장, 차량통행 제한시간 운영, 쇼핑카트 운영, 공영주차장 연결 비가림시설 등으로 시민과 고객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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