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보이는 강도가 길가는 여성을 휘협 금품을 빼앗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2시30분께 제주시 도두동 신성부락 소재 모 빌라 앞에서  30대로 보이는 강도가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려던 김모양을 뒤에서 흉기로 위협 7만여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것.

경찰은 키 170cm의 마른체격에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상.하의 검정색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30대 중.후반의 남성을 긴급 수배하는가 하면 동종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진기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