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전국 16개 시.도 지역본부 중 가장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에 따르면 전국 중앙회 사무소 893개소와 조합 2431개소를 대상으로 제4차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를 벌인결과 제주지역본부가 전국 16개 시.도 지역분부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친절평가에서 제주농협은 2차, 3차 평가에 이어 3번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제주군지부(지부장 오명수)는 전국 893개소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해 제주농협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뿐만아니라 안덕농협(조합장 김유헌)도 도내지역농협에서 조합원에 대한 응대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컨설턴트의 방문관찰 및 전화 상담 등으로 고객맞이 준비, 서비스 기본 매너, 서비스마케팅, 책임자 응대 등을 평가하는 농협 친절서비스 평가는 1년에 6번 이뤄진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고객 감동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현장 친절 교육 및 공개교육을 실시하거나 친절의 날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며 "조직 내 칭찬문화조성 등 친절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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