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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돈... "돈 가뭄에 목이 탄다"
돈, 돈, 돈... "돈 가뭄에 목이 탄다"
  • 김병욱 기자
  • 승인 2005.01.0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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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기업 자금사정 BSI 지난해 보다 하락
내수 부진으로 제주지역 기업 자금 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최근 조사한 지난해 4분기 도내 기업자금사정 BSI는 38로 전분기 47보다 훨씬 떨어졌다.

BSI는 지수가 100을 넘으면 자금 사정이 '좋다'는 것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특히 비제조업 중 숙박업(50→17)과 운수업(46→31)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제조업은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이 58에서 40으로 떨어졌으나, 음식료품 제조업은 33에서 55로 상승하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났다.

4분기중 자금수요 BSI는 69로 전분기 60보다는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고 있다.

올해 1분기 자금사정전망 BSI도 36으로 전분기(42)에 비해 하락해 올해도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같은 자금사정은 지난 2002년 1분기(80)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제조업 중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이 25에서 36으로 증가했으나, 음식료품 제조업은 60에서 55로 감소했다

또 비제조업의 자금사정BSI는 건설업 29에서 38로 증가했으나, 숙박업(56→18)과 운수업(31→15), 도.소매업(46→36)의 자금사정 전망 BSI는 크게 떨어졌다.

한편 올해 1분기 자금조달 여건전망BSI는 71로 기준치 100을 밑 돌았으나, 2004년 4분기 보다는 나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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