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처리, 이제는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대형폐기물배출신고 및 수거업무 현장행정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이 마련되면서 폐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의 배출시에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오는 5일부터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 개설되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코너를 통해 손쉽게 폐기물을 신고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시 직접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신고필증 스티커를 발부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 들었다.
서귀포시는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민원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모든 업무처리 현황이 전산화돼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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