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제주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인근 해안가에 있는 주상절리는 현무암 용암이 굳어질 때 일어나는 지질현상과 그 후의 해식작용에 의한 해안지형 발달과정 등을 연구·관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자원으로, 학술적 가치와 경관이 수려하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주상절리대 관람로를 정비하고 매표소와 관리실 등 부대시설 등을 갖춘 후 올 하반기부터 관람료를 징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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