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송무훈)가 제주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는 '2008 겨울나기 사랑나눔-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네트워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격려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들은 12월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된 3천포기 김장김치를 만들어 새터민,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도내 천여가구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취약계층 1500세대를 선정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의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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