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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문화광장 뜨거운 호응 속 '종강'
제주대문화광장 뜨거운 호응 속 '종강'
  • 김지은 인턴기자
  • 승인 2008.12.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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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가 처음으로 개설한 일반선택 과목인 문화프로그램 '제주대문화광장'이 오는 4일 또랑광대의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막을 내린다.

제주대문화광장은 '거침없이 문화세상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개설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돼 왔다.

제주대는 오는 4일 2008년도 2학기 마지막 공연인 퓨전국악팀의 공연을 끝으로 제주대문화광장을 종강한다.

이날에는 치악산 꿩 설화를 바탕으로 한 새판소리 '은혜갚은 꿩이야기', 만화 캔디의 주제곡을 판소리화 한 단가 '캔디타령'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 학생은 물론 도민들에게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대는 2009년 3월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주대문화광장을 다시 개강해, 학생들과 도민들에게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제주대문화광장 담당자는 "한 학기동안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알찬 '제주대문화광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대문화광장에는 오지여행가 도용복, 소설가 은희경, 가수 김창완 등 다양한 강연자가 참석해 공연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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