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현창구 박사(39)가 6개 국제전문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30일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현창구 박사는 최근 '아카데미 저널스(Academic Journals)' 출판사가 발간하는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메디신 앤드 메디컬 사이언스(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ine and Medical Sciences의 편집위원에 선임돼 내년부터 약학분야에서 논문의 평가, 편집을 담당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 박사는 올해부터 편집위원으로 봉사해온 리서치 저널 오브 마이크로바이오로지(Research Journal of Microbiology_, 저널 오브 파머코로지(Journal of Pharmacology and Toxicology), 리서치 저널 오브 파토체미스티리(Research Journal of Phytochemistry), 커런트 리서츠 인 백터리오로지(Current Research in Bacteriology), 아시아 저널 오브 바이테크롤노지(Asian Journal of Biotechnology) 등 모두 6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현 박사는 지난 2006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거점연구기관인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피부질환 개선소재 탐색 분야 및 미생물자원 탐색과 화장품소재 개발분야 등을 연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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