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소년지도사회(회장 강철남)는 지난 13일 수능 및 동계방학을 맞아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정을 받아 실시되는 이번 유해환경감시활동은 청소년지도사 및 유해환경감시단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원아파트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ㆍ고발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제주청소년지도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간에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의 보호ㆍ선도 및 건전생활을 지도하고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ㆍ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 실시, 워크숍 개최, 캠페인 전개, 유해환경 교육 및 홍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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