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9일 길가는 20대 여성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이모씨(33)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시 이도1동 도로에서 혼자 걸어가는 박모씨(22.여)를 뒤쫓아가 목을 조르며 흉기로 위협, 박씨를 골목으로 끌고가 1만원을 뺏은 혐의다.
한편 이씨는 뒤쫓아온 박씨의 동생(17)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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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9일 길가는 20대 여성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이모씨(33)를 강도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8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시 이도1동 도로에서 혼자 걸어가는 박모씨(22.여)를 뒤쫓아가 목을 조르며 흉기로 위협, 박씨를 골목으로 끌고가 1만원을 뺏은 혐의다.
한편 이씨는 뒤쫓아온 박씨의 동생(17)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