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저녁시간대에 사람이 없는 집에 들어가 귀금속 등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로 안모 군(1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인 김모 씨(2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 15일 오후 8시쯤 제주시 소재 이모 씨(34)의 집에 초인종을 누르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해 들어가, 다이아몬드 반지, 금목걸이 등 784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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