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금융위기 속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6일 정부의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 발표에 따른 긴급회의를 갖고 제주 차원의 경제난 극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8시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 회의를 가진데 이어, 오전 10시에는 과장급 공무원 및 행정시 관련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갖고 제주도의 대응방향 등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중앙정부의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에 따른 각 부서의 주무부처와의 예산 등 중앙절충 노력과 함께 정부의 기조를 신속히 파악해 긴밀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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