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사 다면평가에는 동료교사가 참여하는 등 객관성과 타당성이 한층 보강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각급 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교사 다면평가 실시에 따른 사전연수회를 가지고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교사 다면평가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한 동료교사 3인이상으로 구성하고 근무실적, 근무수행능력, 근무수행 태도 등에 대해 평가한다.
근무성적 평정은 교장 40%, 교감 30% 반영하게 되는데 기존 50%씩 적용에서 다소 비율이 줄어 객관성을 좀 더 확보했고 다면평가는 30%를 적용하게 되는데 결과는 근무성적 평정자와 확인자가 합산하도록 했다.
다면평가 대상자는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이다.<미디어제주>
<원성시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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