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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주유치 환영"
제주상공회의소, "한.아세안 정상회의 제주유치 환영"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10.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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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에 열리는 한국.아세안 특별정상회(ASEAN)의 개최지가 제주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제주상공회의소는 24일 이와 관련해 환영의 논평을 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제주지역 상공인들은 제주개최를 결정한 이명박 대통령의 결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특별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국제정상회의도시로서 준비된 역량을 최대한 부가시키고, 과거의 실패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최종결정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치밀하게 준비한 제주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아세안 대화관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상, 외무장관, 글로벌 CEO 등 3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하게 되어 제주국제자유도시, 휴양관광지로서 브랜드가치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고, 국내외 유수의 투자가들에게 투자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피력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외교통상부는 이번 회의의 차질없는 준비와 성공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야 하고 제주도민은 이번 제주 최초로 개최되는 다자간 정상회의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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