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주지역 청소년 등 11명 파견
제주지역 청소년 등 11명이 9박 10일동안 라오스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올해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에 제주지역 청소년 및 의료진, 지도자 등 총 11명을 파견한다.
보건복지가족부 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봉사단 파견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
이 봉사단은 오는 2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9박 10일동안 라오스 왕위왕(Vang Vieng) 지역에서 유스센터 및 학교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체육활동 등의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으로 선발된 전국 16개 시.도 180명의 청소년들은 캄보디아와 라오스 2지역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단은 2002년 중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러시아, 스리랑카 등 20개국에 파견된 바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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