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이어 IOC총회도 부산에 '분루'
APEC 이어 IOC총회도 부산에 '분루'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9.14 09:0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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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임시위원총회,국내 후보도시 '부산' 선정...제주 13표 그쳐

오는 2009년 제121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와 제13차 올림픽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국내 후보도시는 결국 부산으로 돌아갔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임시위원총회 결과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제주와 서울, 부산이 경합한 끝에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부산이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이날 투표에서 부산은 45표 중 24표를 얻었으며, 제주는 13표, 서울은 8표에 각각 그쳤다.

이날 KOC 임시위원총회에는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신영근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위원들에게 제주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으나 분패했다.

2009년 열리는 제121차 IOC총회에서는 2016하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비롯해 올림픽 개최 종목 선정 등을 협의 결정하게 되며, 약 125명의 IOC 위원을 비롯해 204개국 회원국 대표, 그리고 IOC 인정 국제 경기연맹 및 단체 관계자, 취재진 등 모두 250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각국 올림픽위원회의 유치의향서 제출에 따른 개최도시 결정은 IOC집행위원회에서 하게 되며, 2009년 개최도시는 내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기간 중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제주도는 이날 임시위원총회에서 "제주도는 국제적인 관광지이면서 국제자유도시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동북아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 확정과 더불어 이의 후속대책을 마련하는 등 국제화.세계화의 모범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제주유치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제주도는 "스포츠활동과 관련해 1998년 제79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4년만인 2002년에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대회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스포츠산업은 제주의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적극 유치하고 있어 세계적인 스포츠 파라다이스를 추구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2009년 제21차 IOC총회 및 제13차 올림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세계 평화와 화합의올림픽 이념 구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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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민노당계략 2005-09-14 10:30:01
어떻게 국제회의가 제주에서 치뤄진단 말입니까?

시민단체는 용기없고, 시간없고, 비용없는 일반 도민에게 도발을 하고 있음을
주목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육지에서 발못붙힌 전교조 민노당이 자치와 분권을
틈타 제주에 아지트를 구축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고... 그리되면 제주는
The end 입니다

이런 음모와 계략을 도민의 힘으로 척결해 나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애기울음소리 2005-09-14 10:21:02
입에 넣어주는 떡도 뱉아 버리는 제주인데
koc위원들 부산으로 결정 자-알 했다.
역시 제주에서는 할게 없구먼.
특별도반대라고 게거품을 무는데
어느 미친놈이 제주에 apec이니 ioc총회니
사치스러운 회의를 할턱이있나.
쓰레기같은 사고를 갖고 있는 극소수의
단체들이 머리띠 메고 있는한은
제주는 암울하다.
56만에서 50만,,40만,30만..이렇게 인구가
줄어들어도 머리띠들은 더욱더 숫자가 늘어날것이다.
왜냐면,
밥벌이할 직장이 더욱더 줄어드니까.
결론을 말하자면
제주는 머지않은 장래에 젊은이가 없는,
어린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고립의 제주가 될것이다.
내 말이 틀렸으면 답글,댓글 부탁한다.

제주민 2005-09-14 09:35:53
제주가 부산보다 못한게 뭐있나.
홍보기법이 문제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