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인 ㈜이엠엘에스아이(EMLSI.대표 박성식)가
서울에 있던 본사를 제주로 완전 이전한 가운데 4일 오전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 내 사무실에서 본사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EMLSI는
현재 주력사업인 반도체 메모리 사업에 모듈 및 테스트 부문 신규 사업을 전개해 모바일에 특화된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경영목표를 밝혔다. 이와함께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605억원을 투자 북제주군 한경면 지역에 7만3천여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사옥과 반도체 테스트 하우스 및 모듈 하우스,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등을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