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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활용품으로 '1석2조 효과 창출'
서귀포시, 재활용품으로 '1석2조 효과 창출'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10.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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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활용품을 통해 관광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시가지 조성과 지방세입 확충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거량은 9월말 현재 2651톤으로 지난해 보다 23.5%이상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별처리된 재활용품은 전부 매각처리해 지방세입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2억3000여만원이 세외수업으로 들어와 지난해에 비해 무려 160% 대폭 증가했다.

이는 재활용품 매각단가 상승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재활용품 반입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서귀포시가 관내 재활용품 전부를 수거처리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주요 도로변 재활용품 수거함(환경자원소) 303개소에 대해 재활용 수거차량 2대, 환경미화원 8명이 적기 수거해 서귀포시 색달동 매립장내 재활용 선별장으로 운반하고 있으며 선별인력 14명이 자동화선별을 통해 재활용 업체에 매각처리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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