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이 제주지역 외국인들의 전통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문화속으로(Into Korean Cultur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박물관은 오는 17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과 제주의 탐라시대 대표적 토기형식인 곽지리식 및 고내리식 토기 빚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문화에 생소했던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