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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온성학교, '2008 장애인인식개선 문화행사' 개최
서귀포온성학교, '2008 장애인인식개선 문화행사' 개최
  • 김지은 객원기자
  • 승인 2008.10.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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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온성학교(교장 유재호)가 오는 11월 1일 10시부터 김정문화회관 대극장 및 전시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08 장애인인식개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우리 함께 열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장애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서귀포온성학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획적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공연과 작품 전시회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문화공연에는 제주도 장애댄스스포츠연맹 지체장애인 휠체어 댄스 공연, 청각장애인 스포츠 댄스 공연, 제주도 자립생활센터 풍물패 '큰울림'의 공연 등 장애인 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에는 프라임 타악기 앙상블과 제주특별자치도 예술단 서귀포시합창단 등 비장애인 찬조 공연도 이뤄져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에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살아가는 삶'이라는 작품전시회에는 서귀포온성학교 학생들의 작품전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날에는 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홍석만 선수의 올림픽 성공담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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