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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도세 확충의 달' 운영
제주시, '제주도세 확충의 달' 운영
  • 김지은 객원기자
  • 승인 2008.10.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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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세수확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제주특별자치도세 확충의 달'로 설정해 운영한다.

제주시는 지난 14일 세정업무 자체 추진상황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말까지 세수확충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확충의 달'로 설정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9월까지 지방세 징수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55억 8400만원이 증가한 25551억 3900만원이다.

그러나 올해 징수목표액을 초과달성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개인별 책임징수제 운영, 길거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을 강화해 세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제주시는 과표 5억원이상 종교법인 및 영농조합법인 40개소, 영유아보육시설 62개소 등 총 102개소를 세원확충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법인이 누락한 세원을 발굴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세무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세정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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