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제주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3일동안 특집 취재단을 구성해, '오색오감!제주를 말하다'는 주제로 제주의 관광 상품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제주의 대표 체험관광을 상품화하기 위한 것.

이번 이벤트를 위해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korean.visitkorea.or.kr/)를 통해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취재단을 모집해 선정된다.

이번 이벤트 참가자들은 제주관광공사에서 기획한 여행 프로그램에 따라 전통옹기, 전통장, 감물염색 등 제주고유의 다양한 체험코스를 직접 경험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취재단이 각각 체험해 촬영한 생동감 있는 사진 및 후기 기사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사용된다.

제주관광공사는 "특색있는 문화를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충분치 못한 정보로 관광객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곳이 많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제주의 매력을 관광객의 눈으로 재조명해 제주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벤트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제주관광공사(☎745-4206)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