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서생현 前 국가청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해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청렴자치도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서 서생현 前 정책자문위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위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서생현 前 정책자문위원은 육사출신으로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한국마사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투명성기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청렴모티터링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