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동문수산시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제주시는 동문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보고 직접 시식까지 할 수 있도록, 동문시장을 고객중심의 문화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기존차양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수관시설을 개설해 수산시장에 알맞는 시설을 만들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특화된 수산시장 분위기에 맞게 전기.조명시설 및 차양시설을 특색있게 디자인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깔끔한 인상을 심어 줄 예정이다.
제주시는 지난 9월 동문시장 상인회와 함께 선전시장을 방문하며 편의시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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