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규모 복지시설에 의료서비스 제공
제주시, 소규모 복지시설에 의료서비스 제공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10.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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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1일 의료지원이 열악한 소규모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노인들도 이제 안정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에는 촉탁의사가 위촉돼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입소환자의 건강진료를 하고 있으나 소규모 복지시설 32개소(주간보호시설 등)는 촉탁의 위촉제도가 없고 시설이 영세해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받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9월 순수 자원봉사 성격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의향이 있는 관내 병ㆍ의원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0여개의 병ㆍ의원에서 자매결연 수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이 수락된 병ㆍ의원들은 시설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진료 과목인 가정의학, 재활서비스, 내과, 한방 등이며 수요자 중심으로 적합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매결연은 10월말 복지시설 원장과 의료서비스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결연증서 교환 및 결연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결연이 완료되면 환자 발생시 어려움을 겪었던 소규모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노인들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함을 물론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적절한 의료교육을 받도록 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제주시에 소재한 소규모 복지시설은 32개소로 이중 장애인 복지시설은 직업재활시설, 단기보호시설 등 17개소가 있고 노인요양시설은 가정봉사원파견시설, 주간보호시설 등 15개소가 있으며 이용인원을 1259명이 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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