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8:41 (목)
"학교에 텃밭이 생겼어요!!"
"학교에 텃밭이 생겼어요!!"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9.09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텃밭이 없던 북촌초등학교가 농지를 무상으로 임대해주겠다고 나선 주민의 도움으로 체험학습이 가능하게 돼 화제다.

북제주군 조천읍 북촌리에 거주하는 부동훈씨(78)가 북촌초등학교(교장 신현범)에 농지 200여평을 아무런 조건없이 무상으로 무기한 임대해 주겠다고 나섰다.

때문에 북촌초등학교의 어린이들에게는 텃밭이 생겨 1년내내 여러가지 곡식과 채소 등을 직접 가꿀수 있게 됐다.

또 텃밭에서 수확한 여러 무공해 작물들을 직접 부식으로 이용할 계획이어서 어린이들의 건강까지 챙길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학교운영위원장, 어머니회 관계자들이 모두 함게 텃밭을 일구는데 봉사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