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술집에서 조용히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이다 폭력을 휘두른 속칭 산지파 행동대원 임모 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지난 28일 오전5시25분쯤 제주시 모 식당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서 소란스럽게 술을 마시던 한모 씨(20)가 자신의 후배와 시비가 붙자, 이에 가담해 주먹으로 한 씨의 얼굴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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