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제주협의회(회장 부인하)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산 당근 재배 동향 및 제주산 당근 경쟁력 제고 대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철저한 선별에 따른 품질등급화 및 규격출하 정착으로 제주산당근 이미지 제고 ▲주산지 조합별 계통처리기능 강화 및 성출하기 출하조절을 통한 홍수출하 방지로 가격안정화 도모 ▲세척당근 출하물량 확대 및 소포장 상품 개발 ▲지역본부 연합사업을 통한 직거래 판매물량 확대 등을 올해의 주요사업으로 선정 추진했다.
당근제주협의회 관계자는 "제주산당근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산당근 효능 등에 대한 TV 등 언론 홍보강화에 노력하고 전국 대형매장에서 동시 다발적인 특판 행사 등을 실시해 올해산 당근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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