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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명예 관광안내원 활동 기대하세요~"
"서귀포시 시민명예 관광안내원 활동 기대하세요~"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09.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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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초 범시민 관광의식개혁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명예관광안내원 17명을 모집한 가운데 23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서귀포시를 알리는 친절홍보 도우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시민명예관광안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전문강사를 초청해 관광친절서비스 업그레이드, 명예관광안내원이 갖춰야할 임무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명예관광안내원은 국내 최대의 전통문화 축제인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47회 탐라문화제, 제14회 칠십리 축제 등 시단위 대규모 행사시 미니관광안내소를 운영하면서 외국어 통역안내 및  관광안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앞으로 시민명예관광안내원은 문화관광해설사 및 일반 관광안내원과의 차별화를 통해 색다른 서귀포지역 문화자연유산 답사 체험코스 개발, 서귀포시내 관광 현황 모니터링 및 분기별 관광개선방안 제안, 자율적 관광 안내 활동을 전개해 서귀포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인적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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