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대언)는 오는 26일까지 단위노조 간부 및 조합원, 노동운동에 관심있는 단체 활동가 및 노동자를 대상으로 '제7기 노동자학교' 학생을 선착순 35명 모집한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지난 6기 노동자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2001년부터 시작된 노동자 학교는 밑으로부터 연대분위기 조성하고 간부 기초소양 다지기 등 희망과 실천의 교육, 전망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민주노총 간부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 과목인 철학, 운동사, 경제, 노동운동 전망 등을 엮은 맞춤 교육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주노총 제주본부(김성훈 교선부장, ☎753-2191/ 010-3639-5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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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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