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 회의실에서 행사 및 관광지주변 위생업주 100명을 대상으로 '위생업소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탐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객 친절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홍순덕 제주서비스아카데미원장를 초청해 강의를 마련하며 서귀포시 뷰티테라피 관광 명소 명품화 네트워킹 사업에 대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생업소가 주축이 돼 '깨끗하고 편안하고 항상 준비된' 위생업소 이미지를 보여주는 등 지역민심이 우러나는 훈훈한 접객문화를 고양시켜 나감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서귀포시 이미지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특히 교육에 참가한 업소에 대해 친절 스마일 마크와 식탁용 꽃병을 지원하며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활동도 강화해 각종 부조리나 관광불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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