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2일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하게 된 동네 주민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한모씨(45)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 씨는 이날 오후1시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한 단독주택에서 같은 동네 주민 고모씨(50)씨와 술이 마시다 시비가 붙어 고 씨의 왼쪽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