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대륜동 주민센터에서 드림스타트 현장 견학 참가 아동 및 보호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 견학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 시범 동으로 대륜동이 지정됨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현장체험 견학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한부모 및 기초생활보호 가정 등 불우계층 아동 16명과 인솔 공무원 2명 및 청소년 지도위원 2명 등 20명이 참가한다.
이번 견학은 청와대를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자매결연 기관을 방문하고 역사ㆍ문화ㆍ관광지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륜동 주민센터는 "이번 문화ㆍ역사ㆍ관광시설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안목과 역사관을 넓히고 단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므로써 희망 찬 꿈과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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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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