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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투자지원과는 지금 '영어 열공 중!'
서귀포시 투자지원과는 지금 '영어 열공 중!'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09.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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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투자지원과(과장 양행수)는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일 아침 투자 영어회화 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의는 제주도 전 공무원대상 영어 퀴즈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투자담당 공무원 김미자, 오윤심씨가 맡고있다.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8시 55분까지 15분 동안 진행되는 영어회화 교육은 최소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 내용은 투자와 관련한 첫 인사와 제주도 소개, 투자 여건소개 등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영어와 기초 회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교육 방법은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직원 상호간 회화로 묻고 답하기를 하면 이때 발음과 더 적절한 표현 등을 교정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업무가 끝난 후 1시간 동안 외국인을 초청해 매월 배운 내용을 직접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과의 접촉이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유치 업무 성격상 첫 대면이 중요하고 외국인에 대한 기본 매너를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투자지원과는 분기별 1회씩 자체 투자실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직원 소양을 높여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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