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1:36 (수)
제주도내 곳곳, 불량감귤 열매솎기 전개
제주도내 곳곳, 불량감귤 열매솎기 전개
  • 고선희 인턴기자
  • 승인 2008.08.29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산 노지감귤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활동이 제주도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제주감협(조합장 김기훈)은 29일 서귀포, 중문, 안덕, 대정, 남원, 표선, 성산, 조천 등 제주도내 감귤주산지 전역에서 고품질감귤 생산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불량감귤 열매솎기 발대식을 개최, 조합원과 함께 열매솎기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또한 남원농협(조합장 고권만)은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8일 수망리 현공삼농가 감귤원에서는 고품질 감귤 적정생산을 위한 불량감귤 열매솎기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제주시농협에서도 지난 27일 영평동 고양준 감귤작목반장 감귤원에서 발대식 및 불량감귤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농협관계자는 "농가가 자율적으로 불량감귤 열매솎기에 나설 수 있도록 계통간 협력을 강화하고 수확기까지 상품성 향상을 위한 수상선과를 통해 생산량 조절은 물론 감귤의 삼품율과 수확, 운반, 저장 등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