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수 있도록 '추석연휴 시민불편신고센터(종합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불편신고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주민생활 불편해소반, 관광불편 대책반, 생활쓰레기 대책반 등 총 10개반 27개부서로 편성된다.
또한 서귀포시는 연휴기간동안 추석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과 귀성객 특별수송 및 교통사고 예방,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약국 당번 지정,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활동 강화 등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관 부서별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서귀포시는 이번 연휴기간동안 읍ㆍ면ㆍ동 지역 주민들의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시간에 읍ㆍ면ㆍ동장이 직접 나서서 민원 상담을 함으로써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고유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검소한 추석보내기운동 및 소외계층 위문 등에 공직자가 솔선수범 앞장섬으로써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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