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이유없이 경찰을 폭행한 20대들이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제주경찰서는 2일 고모씨(27.북제주군 구좌읍) 등 4명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2일 오전 2시45분께 제주시 이도1동 소재 모 편의점 앞에서 음주운전 단속중인 남부지구대 소속 이모 경장과 방범순찰대 소속 김모 의경 등 4명에게 아무런 이유없이 시비를 건 후 주먹등으로 얼굴 등을 폭행하는 한편 경찰신호봉 3개를 파손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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